경주는 신라와 통일 신라의 도읍지로 천여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지구가 다섯 군데이며 유적지구뿐만 아니라 경주 곳곳에서 유물과 유적이 여전히 발굴되고 있어 경주 지역 전체가 하나의 큰 문화유적지이자 역사박물관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경주의 역사유적지구는 남산지구, 월성지구, 대릉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로 나뉩니다. 그중 남산지구는 가장 넓은 면적에 많은 유적지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어 불교문화의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경주 가볼만한 곳(경주 역사유적지구 남산지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역사유적지구 남산지구 경주 남산 경주 남쪽에 자리 잡은 남산은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뻗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