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청산별곡 작자 미상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노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이링공 뎌링공 하야 나즈란 디내와손뎌, 오리도 가리도 업슨 바므란 또 엇디 호리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어듸라 더디던 돌코, 누리라 마치던 돌코. 믜리도 괴리도 없시 마자셔 우니노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살어리 살어리랏다. 바라래 살어리랏다. 나마자기 구조개랑 먹고, 바라래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