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47

아로니아 효능

아로니아는 초크베리라고도 하며 종류로는 블랙 초크베리, 레드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가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가뭄이나 벌레, 질병 등에 강한 식물로 폴란드에서 전 세계 아로니아의 90%가 생산됩니다. 아로니아는 뛰어난 항상화 작용으로 중국에서는 늙지 않는 열매라 하여 '불로매'라 불리며 유럽에서는 왕들이 즐겨 먹은 열매라 하여 '킹스베리'라 불립니다. 아로니아는 베리류는 물론 채소와 과일 중에서 안토시아닌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식물의 색소로 식물의 잎이나 뿌리, 꽃, 줄기 등에 풍부하며 항산화 작용을 지녀 노화 방지, 시력 보호, 당뇨 치료, 소염 작용, 중금속 배출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아로니아 성분과 효능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

건강/식품 2021.03.16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각종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나무 내부에 침투해 나무의 수액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흡수해 생장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내부에서 자라나 껍질을 뚫고 바깥으로 튀어나올 때까지 10~15년 이상 소요되며 차가버섯의 성장이 끝나면 영양분을 모두 빼앗긴 자작나무는 죽게 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한 그루에 하나만 생장 가능하며 긴 시간 동안 나무의 영양분을 흡수 저장하여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응집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민간요법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암치료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가버섯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차가버섯..

건강/식품 2021.03.15

크릴오일 효능

크릴은 청정 남극해에 주로 서식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최대 6cm까지 자라며 수명은 7년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크릴새우라고도 하는데, 새우와 생김새가 닮아 편의상 부르는 명칭일 뿐 새우와는 관련이 없고 분류학상 동물성 플랑크톤에 속합니다. 작은 바다 조류를 먹이로 하여 살아가는 크릴은 남극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작은 어류에서부터 고래, 물개, 펭귄 등 남극대륙의 모든 동물들은 크릴을 먹고 삽니다. 크릴은 남극 해양 생태계의 핵심 자원이고 세계의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먹이사슬의 최하위 단계에 해당하여 중금속, 환경 호르몬 축적 위험이 어류에 비해 적습니다. 크릴오일은 남극해에 주로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물과 기름 모두에 잘 녹는 인지질 형태의 ..

건강/식품 2021.03.14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섞여 있는 열매로 껍질은 달고 과육은 시며, 씨앗은 쓰고 매우며 식물이 지닌 기본적인 짠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미자의 신맛은 간장을, 단맛은 비장을, 매운맛은 폐를, 쓴맛은 심장을, 짠맛은 신장을 주로 이롭게 함으로써 우리 몸의 오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도록 촉매 역할을 합니다. 에는 '몸이 약하고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덥히며 양기를 세게 한다. 소갈증을 멈추게 하고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오미자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의 약성은 완만하고 맛이 시며 독성이 없습니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B1 등으로 이루..

건강/식품 2021.03.13

우엉차 효능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우엉은 주로 김밥의 다른 재료들과 어우러져 영양을 더하는 식품인데요, 말린 우엉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 차로 많이 섭취하고 우엉의 어린순은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 말린 것은 한방에서 이뇨제, 해독제로 쓰기도 합니다. 우엉은 모래밭에서 나는 산삼이고 겨울에 나는 우엉은 천연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특히 혈당 조절력이 뛰어나 당뇨병에 효능이 있으며 리그닌 성분은 혈관 노폐물 배출과 정장작용, 항암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 및 혈압과 혈당 조절 작용, 콜레스테롤 감소 작용이 있습니다. 우엉차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엉차 효능 당뇨병 예방 우엉의 이눌린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 과정에서 분해, 흡수..

건강/식품 2021.03.12

노니 효능

노니는 하와이, 피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이지만 적응력이 좋아 동남아시아, 중국, 인도 등에서도 두루 재배되고 있습니다. 노니라는 이름은 하와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지역에 따라 인도뽕나무, 바지티안, 치즈과일, 노노, 해파극, 파극천 등 여러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상록수인 노니의 꽃은 연중 개화하는데 노니의 하얀 꽃이 지면 10cm 정도의 감자 모양의 초록색 열매를 맺으며 익으면서 점점 하얀 색으로 변합니다. 익은 노니는 향과 맛이 진해져 숙성된 치즈와 같은 향이 나며 과육에는 섬유질과 즙이 많습니다. 노니는 생과보다 주로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식품과 약품으로 사용합니다. 노니의 잎과 줄기, 꽃, 열매, 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는데 보르네오에서는 노니 주스를 당뇨병이나..

건강/식품 2021.03.11

구기자 효능

구기자는 한의학에서 '보간명목'이라 하여 간 기능을 도와주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 해소 및 간 기능 회복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중국의 후한시대에 저술된 에는 구기자를 인간의 생명을 기르는 약으로, 독이 없어 오래 먹을수록 좋은 상약 중 하나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구기자는 상약 중의 상약이라 오래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가히 늙음을 이길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는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정기를 보충해 정신을 편안하게 하며,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늙지 않고 추위와 더위를 이기며 장수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기자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자라고 줄기 끝은 아래로 약간 처지고 열매는 원형..

건강/식품 2021.03.10

보스웰리아 효능

보스웰리아는 휘발성 기름을 함유한 향기 나는 수지로 소말리아와 아라비아 남부에 분포하는 유향나무와 근연종(감람과 보스웰리아속) 나무에서 추출합니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유향나무줄기에 상처를 내면 우유같은 즙이 흘러나오는데, 공기 중에 결정으로 굳어져 향기나는 고무수지가 됩니다. 서기 1세기 유향 무역이 한창이던 시기, 아라비아 남부의 예멘과 오만은 공기에서 좋은 향이 나는 지역으로 유명했고 그리스 역사학자 아가타르키데스에 의하면, 사바인들의 땅(아라비아의 옛 왕국)에는 더없이 달콤한 향이 공기에 퍼져 있었다고 합니다. 유향이라고도 하는 보스웰리아는 동서양에서 오랫동안 상용되던 약재로서 예부터 관절염 등 만성 염증의 치료에 활용되었으며 종교적 용도와 약품, 방향제로도 이용되었습니다. 로마에서는 해독제로 이..

건강/식품 2021.03.09

타트체리 효능

밝은 적색의 타트체리는 달콤한 맛의 스위트 체리보다 강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타트체리에는 3대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 12종, 미네랄 7종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있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염, 항암,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타트체리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타트체리 효능 1) 불면증 개선 멜라토닌은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호르몬으로 잠 외에도 식욕, 성욕 등 생리 기능에 관여합니다. 타트체리의 멜라토닌 함유량은 100g당 13.46ng/g으로, 브로콜리보다 약 30배, 일반 스위트체리보다 20배나 많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타트체리를 7일간 매일 섭취한 그룹에서 수면 효율이 4...

건강/식품 2021.03.08

프로폴리스 효능

천연 항생제라고도 하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각종 식물로부터 채취한 식물수지에 침샘 효소를 섞어 만든 천연물질입니다. 꿀벌은 벌집의 입구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해 외부 위험 요소를 막아 위생과 안전을 지킵니다. 꿀벌은 벌집의 틈이 난 곳에 프로폴리스를 발라 산란과 성장, 꿀의 숙성과 보관 등에 알맞은 서식처를 유지하고 여왕벌이 산란할 때 항균 처치를 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합니다. 프로폴리스는 기원전 약 300년 이집트에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인류가 항균, 항염제로서 사용해왔습니다. 최근에는 1965년 프랑스의 의사 레미 쇼방이 꿀벌의 몸에 박테리아가 없는 이유를 연구하던 중 프로폴리스가 천연항생물질임을 밝혀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 카페인산에스테르, 테르페노이드 등 다..

건강/식품 2021.03.07